펼쳐진 바다 열린 광장.
기존 정동진역은 마을과 바다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과 바다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역사들은 철거를 하여 자연을 향해 열려있는 촌락의 구조를 복원한다. 열려있는 공간에 인위적 구조물은 최대한 배제하고, 해송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자연을 회복하는 광장을 조성한다. 정동진 역사는 마을에 바다를 열어주며 한발 물러나서 위치한다. 한발 물러서는 정동진 역사의 배치는 기존의 철도역이 갖고 있는 도시와 철도를 연결하는 게이트의 역할이 아닌 바다를 향해 열려진 새로운 판의 구조를 생성한다.

바다와 철도를 나란히 걷다.
철도역사가 갖고있던 도시의 게이트의 역할은 바다와 자연을 향해 열려있는 정동진역의 상황에서는 통용이 될 수 없다. 정동진역은 게이트가 아닌 마을의 길과 철길을 연결하는 가로의 연속이 되어야 한다. 철로와 나란히 펼쳐지는 광장과 주차장의 열린 공간은 정동진역 내부의 선형 콘코스와 외부의 회랑에서도 바다를 향해 열린 상태로 연속 된다. 정동진 회랑은 바다와 철도를 따라 나란히 걷는 종착점이며 시작점이 된다.



펼쳐진 바다 열린 광장.
기존 정동진역은 마을과 바다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과 바다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역사들은 철거를 하여 자연을 향해 열려있는 촌락의 구조를 복원한다. 열려있는 공간에 인위적 구조물은 최대한 배제하고, 해송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자연을 회복하는 광장을 조성한다. 정동진 역사는 마을에 바다를 열어주며 한발 물러나서 위치한다. 한발 물러서는 정동진 역사의 배치는 기존의 철도역이 갖고 있는 도시와 철도를 연결하는 게이트의 역할이 아닌 바다를 향해 열려진 새로운 판의 구조를 생성한다.
바다와 철도를 나란히 걷다.
철도역사가 갖고있던 도시의 게이트의 역할은 바다와 자연을 향해 열려있는 정동진역의 상황에서는 통용이 될 수 없다. 정동진역은 게이트가 아닌 마을의 길과 철길을 연결하는 가로의 연속이 되어야 한다. 철로와 나란히 펼쳐지는 광장과 주차장의 열린 공간은 정동진역 내부의 선형 콘코스와 외부의 회랑에서도 바다를 향해 열린 상태로 연속 된다. 정동진 회랑은 바다와 철도를 따라 나란히 걷는 종착점이며 시작점이 된다.